스니커를 사랑한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스팟이 탄생했다.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 중에 있는 스니커헤드 와디가 '애글릿'을 오픈한 것이다. 서울의 가장 핫한 동네 중 한 곳인 한남동에 위치한 애글릿은 와디가 직접 선별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편집 매장이다.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올라와 10분 정도를 걷다 보면 삼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녹색 외관의 독특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장 출입구에는 슈 레이스에 영감받은 'aglet' 로고가 자리하고 있고, 문을 열면 투명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우리를 반긴다. 이곳 1층은 다양한 스니커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진열되어 있는바. 볼트 바이 반스, 아식스, 살로몬, 오리지널스포츠, 캐치볼 등이 있으며 현재는 매장의 오픈을 기념하는 EPT x 올 아이즈 다운 x 애글릿 협업 스니커가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2층으로 올라가보자. 애글릿의 PB 아이템부터 로컬스온리, 스왑밋, 벨럼, 아트웍, 하드타임, 라이엇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