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거닐거나 지하철을 탈 때, 자꾸만 사람들의 발에 눈이 간다면 당신은 이미 ‘스니커헤드’이다. 저 사람의 덩크는 무엇이고, 저건 무슨 조던이며, 어떤 이지 부스트를 신고 있는지 구경하는 것은 스니커헤드에게 있어서 나름 쏠쏠한 재미.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스택하우스>의 첫 오프라인 쇼룸, 칩스(Chips)를 소개한다. 이태원에 자리하고 있는 칩스는 바로 위에서 언급하였다시피 국내 최초의 스니커 컨벤션 <스택하우스>에서 전개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스니커 시장으로는 최고로 꼽히는)미국 LA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을 고스란히 반영한 이곳에는 스니커와 스니커 문화, 그리고 그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10만 원대부터 1,000만 원, 중고부터 새 제품까지, 매장 내에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스니커들이 가득하고, 이들 모두를 래핑 없이 본모습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눈이 가는 대목은 스토어 크레딧 ‘칩’을 통해 스니커를 거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