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enciaga2021년 4분기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뎀나 즈바살리아의 발렌시아가가 저스틴 비버를 앞세우고 새로운 스니커, ‘디펜더’의 발매를 예고했다. 트리플 S, 스피드 러너, 트랙 슈즈 등 스니커 신 속에서 선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온 발렌시아가이기에 이번 신작에도 많은 이목이 모이고 있다. 발렌시아가 22 봄, 여름 컬렉션에 속해 있는 디펜더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단연 솔 유닛. 과장된 실루엣과 울퉁불퉁한 디테일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렌시아가는 해당 디자인이 타이어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전하였는데, 마치 먹음직스러운 칼집 삼겹살이 생각나기도 한다. 한편 솔 유닛 위에는 메쉬와 나일론으로 이루어진 어퍼가 얹어졌으며 토, 텅, 힐 등 스니커 곳곳에 디보싱 발렌시아가 로고가 각인되기도 했다. 발렌시아가 디펜더 스니커는 ‘블랙’과 ‘베이지’ 컬러웨이로 오는 3월 1일 브랜드 공식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글로벌 발매된다. 가격은 한화 기준 약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