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ezyinfluence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원 마일 웨어, 라운지 웨어 등과 같은 ‘집 앞’ 패션이 대세를 이루었던 지난 몇몇 시즌. 이에 자연스레 후디, 스웨트셔츠와 걸맞은 편안한 풋웨어, 이를테면 샌들과 슬라이드 등도 덩달아 큰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무 소재가 활용된 아이템들이 두각을 보였는데, 예(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의 합작 이지 폼 러너는 그 인기의 최전선에 위치해왔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샌드, 미네랄 블루, 버밀리온 등 지금까지 다양한 컬러웨이로 출시되어 온 이지 폼 러너가 이제 ‘오닉스’ 컬러웨이로 치장하고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가 직접 팔로우하고 있는 이지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중 하나인 @yeezyinfluence가 공개한 목업 이미지를 들여다보자. 앞서 출시된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타원형 구멍 디테일이 적용된 일체형 EVA 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 위에는 오닉스 컬러가 주입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