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유니온과 나이키의 협업 덩크 ‘패스포트 팩’의 첫 번째 모델, ‘피스타치오’가 공식 발매된다. 우리는 앞서 도쿄와 뉴욕, 그리고 LA의 일상을 담아낸 협업의 티저 비디오를 살펴볼 수 있었다. 참고로 ‘패스포트 팩에 준비된 컬러웨이는 총 세 가지, 이중 ‘피스타치오’는 유니온 한정 판매된다고 한다. 유니온은 나이키 덩크가 지금의 명성을 얻는 데에 기초가 되어준 00년대 초반 덩크 실루엣에 경의를 표한다. 마치 미완성된 신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듯한 어퍼 그리드 패턴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는 유니온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 깁스에게 영감을 주었던 클래식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라고. 그 디테일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쿼터패널 부근에 옐로우 컬러의 ‘UN/LA’ 브랜딩 라벨이 장착되었으며, 백 카운터에는 유니온의 시그니처 프론트 맨 로고가 각인된 동그한 패치가 부착됐다. 특별한 패키징과 슈 박스는 덤. 유니온 x 나이키 덩크 ‘패스포트 팩’의 ‘피스타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