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가 새롭게 정의한 패션과 스니커는 잊힐 수 없다. 파이렉스 비전(PYREX VISION), 오프 화이트(OFF-White)를 거쳐 루이 비통(Louis Vuitton) 최초의 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기까지, 그의 행보와 디자인 정신은 우리 삶과 함께하는 문화에 녹아들었으며,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에게 영감의 원천과 용기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선보인 루이 비통 2022 봄, 여름 컬렉션과 런웨이 'Amen Break'는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내보인 스트리트웨어와 럭셔리 패션의 조화였고, 이는 '루이 비통 x 나이키 협업 에어 포스 1'으로 더욱더 밝게 빛났다.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총 47가지 모델로 준비돼 있다. 이들 모두 프리미엄 레더를 기반으로 루이 비통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혹은 다미에 패턴으로 치장하고 있으며 그 위에 공동 브랜딩이 새겨진 라벨, 헬베티카 레터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