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 신에서 가장 활발한 협업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킴 존스의 디올이 2022 가을, 겨울 남성볼 컬렉션의 일환으로 버켄스톡과 손을 맞잡았다. 디올의 수석 풋웨어 디자이너인 티보 데니스의 손길을 통해 탄생한 이번 협업은 버켄스탁의 아이코닉한 '보스턴'과 '밀라노'로 꾸려졌다. 그레이와 베이지,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이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디올의 로고가 각인된 버클 디테일과 일부 모델을 장식하고 있는 플로럴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 바. 아웃솔 또한 눈여겨볼 대목으로, 디올의 시그니처 오블리크 및 버켄스탁 로고 패턴이 결합돼 있어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디올 x 버켄스탁 협업은 시즌에 맞춰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전망. 지금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 그 자세한 면면을 감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