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지난해 에밀리오 푸치, 준야 와타나베 꼼 데 가르송 맨, 티파니 앤 코 등과 함께한 슈프림이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 협업을 내보일 전망이다. 해외 다수 슈프림 소식 채널들에 따르면 이번 주인공은 버버리이다. 

과거 슈프림은 뉴욕의 모조 명품 본거지인 ‘카날 스트리트’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이에 명품 브랜드를 카피한 박스 로고 디자인을 줄지어 출시한 바 있다. 루이 비통부터 구찌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지만, 그 첫 시작이 1997년 버버리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인 만큼 이번 협업 소식이 보다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슈프림 x 버버리 협업 컬렉션은 2022년 봄, 여름 시즌 중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업데이트 소식을 추후 슈프라이즈에서 확인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