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시간: -월 -일(-) -- -:--:--

Stephane FEUGERE


승승장구하던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은 지난 11월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고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트래비스 스캇의 시그니처 이모트 아이템을 삭제했고, 나이키는 에어 맥스 1과 같은 최신 협업 스니커의 발매를 연기했으며, 그의 주류 브랜드인 칵티는 생산 중단됐다. 안팎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인데, 최근 디올이 트래비스 스캇의 캑터스 잭과 협업해 내보인 2022 여름 컬렉션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디올은 <WWD>를 통해 “아스트로월드에서의 참사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기 위해, 2022년 여름 컬렉션에 포함하려고 했던 캑터스 잭 협업 제품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디올과 트래비스 스캇 상호 합의 하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진 바. 당초 컬렉션은 다가올 2022년 1월 출시될 예정이었다. 

킴 존스와 트래비스 스캇이 힘을 합쳐 내보인 디올 x 캑터스 잭 협업 컬렉션은 지난 6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무대에서 첫 공개됐다. 그 모습은 지금 이곳에서 확인하길. 다만, 사실상 발매 취소와도 같은 ’무기한 연기’이기에, 컬렉션을 추후 실제 디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