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니커 리세일 플랫폼들의 이용약관이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11월 29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5개 주요 리세일 중개 플랫폼(KREAM, 솔드아웃, 리플, 아웃오브스탁, 프로그)의 조사에 나서 불공정 약관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업자의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조항’, ‘불명확한 기준에 따라 수수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조항’, ‘사업자 임의로 서비스를 변경 또는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 총 5개의 주요 불공정 약관 조항을 밝히며 이를 시정 조치하였다. 지금까지는 플랫폼의 과실로 발생하는 피해도 고객이 책임지는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한 만큼, 이번 시정조치에 스니커 문화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반길 것으로 보인다. 수정 약관은 모두 올해 중 적용될 예정. 공정거래위원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셀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공정약관 조항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