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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에서 갖가지 패턴들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오파드, 지브라, 도트 등등 ••

그 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타이다이’ 트렌드 한해였는데요,
60년대 미국 히피들이 즐겨 입던 타이다이는
원단을 묶고 염색하는 방식으로
예측하지 못한 패턴이 나타나는
일명 ‘홀치기염색’ 기법 이라고 합니다.
제니님의 룩으로 보는 타이다이 🙉
데일리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러블리한 자신만의 타이다이룩 이네요.
‘트렌드’와 늘 밀접한 관계로 지내온 나이키도
타이다이 하면 빼놓을 수 없죠!

나이키는 타이다이가 가미된 다양한 쉐잎의 신발들을
작년과 올해 꾸준히 발매해왔습니다.
매니아층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그럼 타이다이 신발들을 만나보러 가볼까요?
조던1 OG
올여름에 발매한 조던1 타이다이는
우먼스지만 남자 사이즈 까지 나왔습니다.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조던이 비주류 신발이라는 얘기는
이 세련된 파랑 타이다이 하나로 말 다한 거 아닐까요?
청량한 컬러웨이에 한 눈에 반해서
저도 구매 계획에 있답니다 😎
에어포스
도화지 같은 에어포스에
레인보우 타이다이를 물들이니
한 층 화려해졌네요 🌈
블랙 컬러는 스우시를 제한 앞뒤 부분이지만
화이트 컬러는 올 프린팅에 러버 아웃솔 입니다.
‘블랙 타이다이’ 라는 이름과는 달리
채도 낮은 형광 느낌의 타이다이들이
부분부분 자리해있습니다.
특히나 오렌지, 핑크, 네온 스우시는
우먼스 모델임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에어맥스
올해 8월 PGA 챔피언쉽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영감을 얻은 평화&사랑 골프 컬렉션 중
가장 대중적인 97 모델 입니다.
스파이크 밑창에 LOVE와 PEACE는 🕊
나이키의 세계 평화와 사랑을 나타냅니다. ❤️
역시나 레인보우의 알록달록한 타이다이로
어퍼를 뒤덮었습니다.
‘싸이킥 퍼플’ 이라는 이름은
보라색의 나이키 스우시 때문인 것 같네요.
나이키 역사상 가장 높은 에어솔 유닛을 아웃솔에 장착해
최고의 쿠션감을 자랑합니다.
덩크
카시나 덩크, 커뮤니티 가든,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 등
덩크 시리즈가 핫🔥한 요즘인데요,
약 15년만의 돌아온 이 레이건 덩크는
타이다이 못지 않게
양손에 레이건을 들고 있는 외계인 자수가
귀여운 포인트가 되주네요.
오리지널 레이건 덩크와의 차이점은
바로 타이다이의 유무!
전체적인 색감과 원단 자체는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블레이저
다크블루 타이다이와 힐탭의 데님재질 끼리도
강렬한 레드 스우시와도 또 잘 어울리네요.
아쉽게도 미국 공홈에서만 발매되었었군요 😢
협업(?)은 아니지만
나이키와 타이다이의 조합을 한 번 만나봤는데
다채로운 색감의 코디나 포인트 코디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음주에는 더 추워지기 전에
반스 X 타이다이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