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가 전설적인 스케이터이자 사진가인 레이 바비(Ray Barbee)와 힘을 합쳐 독일의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Capturing The Journey”라는 이름으로 만난 이 삼자 협업은 스니커와 어페럴 반스만을 위한 한정판 카메라로 완성됐다. 어센틱, 슬립온, 스케이트 하이, 올드스쿨로 구성된 신발 라인업에는 모두 레이 바버의 말을 인용한 “The joy is in the capturing the journey(여행은 기록하는 것의 즐거움)”이라는 문구가 레터링으로 자리한다. 또한 라이카 1을 세상에 내놓기로 결정한 에른스트 라이츠 2세의 속담 “Ich entscheide hidermit: Es wird riskiert(비로소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가 타이포 그래픽으로 함께 한켠을 채운다. 곳곳에 자리한 라이카의 상징적 그래픽인 레드닷 포인트가 눈에 띈다. 카메라에 경우 라이카의 D-Lux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