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스니커즈를 즐기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응모에 참여하고 당첨이 되는 일이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스니커즈를 만드는 슈즈 커스텀, 좋아하는 신발을 신고 즐기는 일까지 모두 스니커즈 문화를 향유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슈프라이즈는 기획 컨텐츠인 Unveils 시리즈를 통해 한국 스니커즈 문화에 새로운 인물을 조망해왔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스니커즈 문화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전통 자기인 고려청자의 패턴을 입힌 슈즈 커스텀 아티스트 오서경(HOGSGOH)과 스니커즈 문화를 사랑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고현비가 Unveils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베일을 벗을 이는 바로 아티스트 로이안이다. 로이안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며 래핑 된 신발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얼마 전 삼성 Z 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 CF를 통해 커스텀 부츠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그의 작품은 심플과 컬러풀로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