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슈프림이다. 얼마 전 준야 와타나베 꼼 데 가르송 맨과 손을 맞잡은 데에 이어, 이제 주얼리의 대표격 브랜드인 티파니 앤 코와 함께하는 것이다. 

순식간에 품절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티파니 앤 코가 1960년대 실제로 선보인 주얼리들에 경의를 표한다. 제품군에 포함된 하트 태그 펜던트, 오벌 태그 펄 네크리스, 스타 브레이슬릿, 하트 태그 스터드 이어링, 하프 나이프 키링, 오벌 태그 키링 등의 악세사리들 대부분 티파니 앤 코의 스털링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슈프림의 상징적인 박스 로고와 함께 ‘PLEASE RETURN TO NEW YORK 925’ 레터링을 갖추고 있어 눈이 간다. 이 밖에도 티파니 앤 코의 시그니처 ‘티파니 블루’ 컬러를 입은 화이트 박스 로고 티셔츠가 함께해 더욱더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바. 

슈프림 x 티파니 앤 코 2021 가을 협업 컬렉션은 한국 시간 기준 11월 12일 오전 1시부터 슈프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에 앞서 캠페인 이미지와 제품군을 지금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