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과 준야 와타나베 꼼 데 가르송 맨이 협업 박스 로고 후디 한 종을 선봰다. 얼마 전 출시된 협업 컬렉션과는 별개로 판매되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협업으로 탄생한 박스 로고 후디는 준야 와타나베의 해체주의 미학을 품는다. 몸통과 후드 부분은 보통의 스웨트셔츠 소재로 이루어졌고, 가슴 정중앙은 슈프림의 시그니처 레드 박스 로고로 장식됐다. 집중해볼 대목은 슬리브. 마치 바시티 재킷을 때다 붙인 듯한 디자인으로, 오프 화이트 컬러의 레더와 함께 커프스는 투톤 리브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도 후디에 빠질 수 없는 캥거루 포켓 디테일이 적용되었으며, 측면부에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법한 지퍼 디테일이 가미돼 눈이 간다. 

슈프림 x 준야 와타나베 꼼 데 가르송 맨 협업 박스 로고 후디는 11월 13일 오직 일본 내 꼼 데 가르송 매장에서 한정 출시된다. 가격은 약 8만 5천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