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돌아오는 멕시코의 국경일 ‘망자의 날’을 기념하는 나이키의 행보가 야심차다. 에어 조던 1 미드와 에어 포스 1 로우에 이어 세 번째로 선택된 모델은 덩크 로우.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덩크 로우는 그린 베이스와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패턴의 오버레이, 스카이 블루 컬러의 텅과 스우시가 인상적이다. 전체적인 신발의 패턴 또한 파충류의 피부가 연상되는 소재와 패턴이 배치됐다. 스우시와 힐 패널 위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전통 문양이 자리하며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인솔에 프린트된, 이 신발의 이름과도 같은 ‘Siempre Familia’는 스페인 어로 ‘언제나 가족’이라는 뜻이다. 이 문구와 나이키가 브랜딩된 그래픽이 한 쪽 인솔을 그리고 해골 그래픽이 다른 한쪽의 인솔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지금 하단에 준비된 공식 이미지를 통해 신발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살펴보자. 10월 26일 발매 예정인 신발의 소식은 추후 슈프라이즈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하길. N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