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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와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 스니커가 대거 출몰할 예정인 이번 주다. 얼마 전 팔라스가 협업 울트라부스트 21을 공개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슈프림이 브랜드의 오랜 친구인 나이키와 함께 크로스 트레이너 로우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슈프림 단독 출시되는 협업 크로스 트레이너 로우는 각각 ‘블랙’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삼는 두 가지 스타일로 이루어졌다. 구멍이 뚫려 있는 토 박스와 쿼터 패널 위로 레더 오버레이가 자리하고 있고, 텅과 힐 패널 등에는 듀라플러쉬 소재가 활용됐다. 눈이 가는 부분은 당연히 다양한 브랜딩일 텐데, 측면에는 어김없이 스우시가, 힐캡에는 ’NIKE AIR’와 커다란 ‘SUPREME’ 레터링이 공존하고 있는 비주얼이다. 


슈프림 x 나이키 크로스 트레이너 로우는 한국 시간 기준 10월 14일 오후 7시부터 슈프림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