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업데이트

살레헤 벰버리 x 뉴발란스 2021 가을, 겨울 ‘유니버설 커뮤니케이션’ 컬렉션의 공식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재미있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이번 컬렉션의 제품군에서 힐캡에 호루라기가 장착된 574 ‘유르트’를 비롯해 유틸리티 베스트, 파카, 플리스 풀오버, 티셔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10월 22일 뉴발란스와 일부 리테일 숍에서 판매된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참고해보도록.  

| 10월 1일 기존 내용

베르사체와 칸예 웨스트의 이지를 거친 풋웨어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는 화제의 중심에 서 있음이 분명하다. 가장 최근에는 크록스 협업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데, 이번에는 새로운 뉴발란스 컬렉션의 제품군과 룩북을 공개했다고 한다. 

컬렉션의 주축 아이템은 단연 스니커일 테다. 574를 기반으로 하는 ‘유르트’라는 이름의 본 스니커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이동식 천막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대다수의 뉴발란스 스니커들과 마찬가지로 메쉬 어퍼와 스웨이드 오버레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단 솔 유닛에는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ABZORB 기술이 탑재됐다. 단,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다. 힐캡에 장착된 독특한 장식은 ‘호루라기’인데, 실제로 입으로 이곳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소리가 난다고. 

함께하는 어패럴 및 악세사리 라인도 눈여겨볼 법 하다. 유틸리티 베스트와 파카, 플리스 풀오버 등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각 제품 곳곳에서 ‘NB’ 로고, 살레헤 벰버리의 시그니처 지문 모티브 그래픽, ‘PEACE BE THE JOURNEY’ 문구를 찾아볼 수 있다. 

살레헤 벰버리 x 뉴발란스 2021 가을, 겨울 ‘유니버설 커뮤니케이션’ 컬렉션의 보다 자세한 출시 정보는 추후 슈프라이즈의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