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ezy Mafia선선한 가을이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언제 이 좋은 날씨가 갑작스럽게 지나가고 귀 시리는 추운 겨울이 시작될지 불안한 요즘이다. 그래도 한 가지 반가운 점은 무더운 여름 시즌에 신발장 어딘가에 묵혀두었던 하이톱 스니커를 이제 꺼내 신을 수 있거나, 새롭게 장만할 때가 왔다는 것 아닐까. 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 듀오 또한 같은 마음가짐인 것 같다. 이지 전문 소식 채널 ‘이지 마피아’에 따르면 이들은 곧 이지 500 하이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내보인다고. 이 신작 이지 500은 스웨이드 및 텀블드 레더 소재로 이루어진 라이트 슬레이트 그레이 어퍼로 시작한다. 상부 텅 및 슈 레이스에는 대조적인 차콜 컬러가 활용되었으며, 하단 아디프렌 솔 유닛에는 깔끔한 오프 화이트가 칠해져 완성된 비주얼이다. 아디다스 이지 500 하이 ‘미스트 스톤’은 오는 10월 4일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220 달러에 책정되어 있으며, 추후 슈프라이즈의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더 자세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