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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5일 처음 시작된 나이키 한국 SNKRS가 4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9월 25일 나이키 SNKRS에서는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와 네 종의 스니커즈가 스페셜 드로우로 발매됐다. 


기념 드로우 이외에도 지난 4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세 개의 편집숍 아트모스, 웍스아웃, 카시나의 크루들과 그들이 애정 하는 나이키 스니커를 담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슈프라이즈 또한 나이키 스니커즈의 4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각 편집숍 크루들의 눈으로 바라본 나이키를 소개하고자 한다. 



| 아트모스 


한국 스니커즈 시장의 터줏대감 중 하나인 아트모스. 숍이 가지고 있는 진중한 분위기에 맞는 코디와 위트를 더해주는 신발의 선정이 눈에 띈다. 나재문의 에어 포스 1 실버 스네이크, 박재원의 에어 포스 1 타임리스 클래식, 유희돈의 나이키 x 아트모스 에어 맥스 1 사파리를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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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나


부산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집숍으로 성장한 카시나는 내부뿐만 아니라 함께 길을 걷는 다양한 이들과 크루를 이루고 있다. 이 연대의 다양성이 투영된 신발들은 개성 강한 카시나를 잘 드러낸다. 카시나 김경업의 나이키 프리런 NOVO, 오버 더 피치의 아트 디렉터 최호근의 에어 맥스 머큐리얼 98 QS, 카시나 전진배의 에어 맥스 우븐, 트레이너 김효진의 덩크 로우 Flip까지. 스포티하고 개성이 강한 이들의 신발에서 느껴지는 무드가 카시나라는 숍을 잘 드러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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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웍스아웃


웍스아웃은 유행을 이끄는 편집숍임과 동시에 디스트리뷰터이다. 웍스아웃 크루의 신발은 그들이 소개하는 감도 높은 브랜드들처럼 최첨단에 서 있다. 웍스아웃 스토어 디렉터 송이랑의 커스텀 에어 포스 1, 모델 아안름의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웍스아웃 라이즈 디렉터 최민의 트래비스 스캇 x 에어 포스 1 로우, 레게 뮤지션 쿤타의 96’s 에어 포스 1 미드. ‘에어 포스 1’이라는 아이코닉 한 신발을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유행의 흐름이 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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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라이즈는 나이키 스니커즈의 4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위 인터뷰에서 기인한 주말 라플을 진행하려 한다. 곧 공개될 슈프라이즈 66TH를 기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