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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에 필자의 블로그에 첫 이지부스트 리뷰가 올라갔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샐러리맨이기에 1박2일 동안 캠핑을 하며 스니커즈를 구입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당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의 경우 매장에서 정발가로 구입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아니 거의 불가능했다.

그로부터 약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지부스트 350 V2 의 인기는 좋은 편이다. 이지부스트 380 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그 예상은 지금까지는 보기좋게 빗나갔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발매가 되어 리뷰를 하게 된 것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는 데저트 세이지 이다. 해외 스니커즈 관련 커뮤니티에서 처음 보자마자 이상하게 시선이 계속 갔고 리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괜찮은 아디다스 회원등급의 아이디를 갖고 있는 대학후배덕에 필자의 사이즈를 구할 수 있었고 리뷰를 하게 되었다.
이지부스트 350 V2 데저트 세이지
데저트 세이지. Desert Sage 라는 이름은 어떤 이유로 붙게 되었을까? 일단 Sage 는 풀의 한 종류이다. 그런데 검색을 해서 보면 완전한 녹색 보다는 약간 연한 빛깔을 띄고 살짝 노란빛깔도 띈다. 갑피의 색이 이 Sage 의 색에서 갖고 온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그리고 사막의 느낌을 살린다는 말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약간 황량한 느낌도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이지부스트 350 V2 데저트 세이지
개인적으로 이번 모델을 보자마자 떠올린 또 다른 스니커즈가 있다. 바로 나이키 에어맥스 95 토탈오렌지 이다. OG 컬러 중 하나로 블로그에 리뷰를 했었고 지금도 매우 잘 신고 있으며 95맥스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을 완전히 바꿔준 운동화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두 모델이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는 듯 하고 그래서 더더욱 이번 이지부스트350 이 더 끌렸을지도 모르겠다.

특히 주황색 삭라인은 코디만 잘 할 경우 스니커즈가 눈에 매우 잘 띄는 효과를 줄 수 있게 제작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색감은 다가올 여름을 기대하게 하는데 현재 거래가를 보면 프리미엄이 거의 없기 때문에 편하고 막 신을 수 있는 이지부스트로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지부스트 350 V2 데저트 세이지
그 외 뒷축의 풀탭도 없고, 토박스의 스티치도 없는 이지부스트 350 V2 만의 특징을 없앤 모델이기도 하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깔끔해지고 다른 350 V2 와는 차별된 부분이 보여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지부스트 350 V2 데저트 세이지
올 해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라인의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번 데저트 세이지의 리뷰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