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션이자 패셔니스타, 그리고 팍선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에이셉 라키의 ‘에이셉 월드와이드’가 반스와의 협업을 내보인다.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 중 하나로 꼽히는 슬립온과 뮬로 전개되는 이번 협업은 에이셉 라키의 디자인 미학을 품어내며 완성됐다. 

각 스니커는 전반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블로킹으로 이루어졌다. 측면을 살펴보면 에이셉 라키가 디자인한 플레임 그래픽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클래식한 반스 로고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 인솔 또한 집중해볼 대목인데, 불꽃을 나타내는 올오버 프린팅과 두 브랜드의 로고로 꾸며졌으며, 그 아래로 시그니처 러버 와플 아웃솔이 장착됐다. 

에이셉 월드와이드 x 반스 슬립온과 뮬은 지금 바로 팍선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약 10만 원, 9만 6천 원에 책정되어 있다.